Mistral [Monitor Audio] PL100II, PL200II, PL300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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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won Korea 댓글 0건 조회Hit 5,154회 작성일Date 19-09-30 14:53본문
가성비 좋은 플래그쉽급 스피커의 조건
모니터오디오 PL100II, PL200II, PL300II
최고의 가성비 하이엔드 북쉘프 스피커 PL100II
과거에는 비슷한 가격이면 좀 더 고급의 북쉘프 스피커를 사용하려는 경향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북쉘프 스피커보다는 톨보이 스피커에 대한 선호도가 더 좋아진 것 같다.
심지어는 어정쩡한 톨보이 스피커에 대한 수요도 줄어든 것 같고, 오히려 대형급 메이저 스피커의 판매율은 그나마 유지가 되지만, 다양한 사이즈의 톨보이 스피커나 플래그쉽급 북쉘프 스피커의 사용률은 줄어드는 것 같다. 이런 게 다 공간과 환경, 용도에 맞는 제품의 선택보다는 이름과 타이틀에 의존해서 제품을 선택하거나, 기왕이면 더 크고 더 높은 그레이드의 제품을 구입하기 위한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 같다.
다만, 더 크고 더 높은 그레이드의 제품이라도 매칭과 활용을 재대로 하지 못하면, 더 작고 더 그레이드가 낮은 제품보다 결과는 더 좋지 않을 수 있다.
기왕이면 더 큰 것..
기왕이면 더 있어 보이는 것..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분명 톨보이 스피커에 대한 사용자가 더 많이 들어나고 있고 더 노출이 많이 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여기서 같은 가격이면 부피가 큰 톨보이 스피커냐? 아니면 한 등급 위의 좀 더 고급 라인업의 북쉘프 스피커냐? 라는 것은 예컨대, 실버 시리즈나 골드 시리즈의 톨보이 스피커를 구입할 돈으로 플래티넘 시리즈의 북쉘프 스피커를 구입하는 것에 대한 장점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다른 브랜드에도 그런 케이스는 많이 있을 것이다.
B&W 같으면 700시리즈 톨보이 스피커를 사느냐? 800시리즈 북쉘프 스피커를 사느냐?
다인오디오의 경우도 Excite 시리즈나 Focus 시리즈의 톨보이 스피커보다 컨투어 시리즈의 북쉘프 스피커나 컨피던스 시리즈의 북쉘프 스피커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FOCAL의 경우도 일렉트라 시리즈 톨보이 스피커를 사느냐? 아니면 소프라 시리즈나 아예 더 투자를 해서 유토피아 시리즈의 북쉘프 스피커를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높은 그레이드의 북쉘프 스피커는 분명 부피와는 무관하게 하위 버전에서 느낄 수 없는 고성능의 유전자가 분명 다릅니다. 이것은 마치 부피가 크고 무거운 SUV 차량과 부피는 작지만 더 고성능의 자동차의 차이와도 유사합니다. 다만, 문제는 한 단계 위의 북쉘프 스피커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 버리면 선택하는데 걸림돌이 되겠죠.
합리적인 가격의 본격적인 고성능 하이엔드급 북쉘프 스피커
방금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하이엔드급 북쉘프 스피커를 사용하자고 해서 무조건 톨보이 스피커를 포기하고 1000만원이 넘는 북쉘프 스피커를 구입하는 것은 당장에 부담이 되기는 하다.
분명 시장을 대표하는 1000만원 내외의 북쉘프 스피커들은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음질을 보장한다. 그렇지만 그보다 반 가격 정도에 당연히 더 좋다고는 못하더라도 그에 비견될만한 하이엔드급 음질을 들려주는 북쉘프 스피커는 무엇이 있을지 한번 찾아보았던 것이다.
조건은 간단하다. 다소의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분명하게 그 조건을 짚고 이야기를 하자면, 종종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영국 BBC 모니터 스타일의 스피커와 비교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클래시컬한 디자인의 톨울림을 이용하는 박스형 전통스피커 디자인이 아닌, 확실히 21세기의 기술로 만들어져서 인클로져의 강성은 물론 유닛의 성능까지 가장 최신의 기술로 만들어진 스피커 중에서 따져보는 것이다.
그래서 스펙과는 무관하게 전통을 고수하는 스피커들과는 다르게 재생주파수 대역도 최신 기종다워야 하며 순간 과도 응답 특성이나 스피드, 다이나믹레인지 특성도 좋으면서 기술적인 스펙과 수치상으로 우수할 수 있는 스피커여야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스피커라도 당연히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는 음질이 마음에 들 수는 있다. 본 필자가 그런걸 몰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일류급 음식점 쉐프가 만들어주는 고급스러운 음식보다 대충 집에 있는 김치에 남는 돼지고기 섞어서 끓여주는 엄마표 김치찌개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그렇지만 그런 감성적이며 개인적 취향이 과도하게 작용되는 것과는 다르게, 음의 정확성을 떨어 트리는 과도하게 통울림을 배제하고 최소한의 스피커 유닛의 성능과 견고한 인클로져의 설계로 부정확하고 불필요한 소리의 울림과 늘어짐을 배제하면서 정확하고도 넓은 주파수를 빠르고도 역동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를 따져보는 것이다.
그런 스피커들 중에 현실적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으면서 분명한 하이엔드급이라고 할 수 있는 북쉘프 스피커를 모니터오디오 PL-100Ⅱ 라고 생각하고 분석에 들어갔다.
객관적인 고성능
객관적인 고성능이라고 하면 객관적인 고성능이 뭔지에 대해서 의아해 하거나 의문을 품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과거에 앰프는 어떻게 평가되어야 하느냐? 라는 누군가의 물음에, 앰프를 크게 2가지 면을 복합적으로 구분 지어서 평가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앰프로서의 힘과 에너지, 구동력을 들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음악 재생 장비로서 당연한 감성적인 부분, 감성적인 음색과 음질을 따져야 한다고 이야기 했었던 적이 있다.
그렇다면, 스피커는 어떻게 구분되어야 할까?
스피커도 2가지 면을 복합적으로 구분 지어서 평가한다면, 스피커는 진동을 통해 소리의 질을 만드는 장비인 만큼 신기술을 투입한 과학적인 만듦새와 설계, 최신 소재의 활용을 통한 물리적이고 음향적인 고성능이 한가지이며, 앰프와 마찬가지로 음악을 재생하는 장비인 만큼 다소 추상적일 수 있지만 감성적인 음색과 음질이 어느 정도인지를 따질 수 있다.
얼마 전에 한 지인께서 사석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과 오디오 이야기를 하다가 좋은 스피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 적이 있다.
소위 유명한 스피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사실상 당장에 그 분야에 대해서 치밀하게 관심을 갖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유명한 것 = 좋은 것' 이라는 전제조건을 두고 이야기 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인은 'T' 브랜드가 좋은 스피커 아니냐고 물음을 했는데, 답변 하기가 다소 난감했다. 왜냐면, 그 브랜드는 저렴한 건 20만원대 제품도 있고 비싼 건 1억대 제품도 있는데 어떻게 브랜드 인지도 하나만 가지고 무조건 다 좋다고 할 수 있겠는가?
자연스럽게 좋은 브랜드이긴 하지만, 대중성이나 그런 부분은 예전만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해당 브랜드의 상징성을 갖고 있는 'W' 제품 좋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오디오를 항상 끼고 사는 사람이고 이걸로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며, 국내에서 그래도 제품 비교하고 다뤄보기로는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이라 없어 보이는 말을 공개적으로 하면 의례 그 말만 듣고 권위와 실력이 없는 사람쯤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런 이야기 정말 하기 싫지만, 그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마자 나는
'제대로 청음해 본 적도 없다' 라는 말로 나의 의견을 간단하게 표현했다. 아예 청음해 본적이 당연히 없으리까만은, 어디 나 같은 사람이 20-30분 청음해 보고 어디 가서 청음해 봐서 음질 안다고 하겠는가?
그런데, 과연 상징성을 갖고 있는 5500만원 상당의 스피커 하나만 가지고 브랜드를 평가하면서 그 브랜드 좋다는 지위를 얻게 되면, 오디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20만원 제품에도 동일한 브랜드로서 동일한 유명세와 지위를 부여하게 되고 200만원 제품에도 동일한 유명세와 지위를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때로는 이런 생각이 요즘 핸드폰 뭐가 좋냐는 물음에 노키아가 제일 유명하지 않나? 라는 것과 비슷한 결과가 될 수 있다.
노키아가 과거에 세계 1위였으니 최소한 지금도 유명할 것이고 선택하는데 있어서 안전권이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작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다들 잘 알지 않은가?
현대 소나타와 대우 알페온 중에 가격이 같다면 어떤 것을 사겠는가?
또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4명의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성인 남녀에게 물었다고 한다.
벤츠 9대와 페라리 한대가 있는데, 성능은 벤츠가 더 좋다고 한다. 그런데 가격이 똑같다면 어떤걸 사겠냐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반대로 생각해 보도록 하자. 가격은 동일한데, 그 동일한 가격에서는 벤츠가 성능이 더 좋다고 한다. 과연 어떤걸 구입하겠는가?
해석은 다양할 수 있을 텐데, 4명 모두 가격이 같다면 페라리를 사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것도 당연히 페라리를 사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성능이 더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도 말이다. 물론, 여기서 성능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이지 않다.
자동차의 성능이라는 것이, 솔직히 벤츠와 페라리의 가격이 1~2억 정도라고 한다면, 성능 차이가 나봐야 체감적으로 얼마나 나겠는가? 대부분의 소비자는 벤츠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근소한 차이이고 실제로 차량을 운용하는데 있어서 큰 불만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마니아적인 입장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성능의 차이 때문에 하나는 사고가 나면 죽고, 다른 하나는 죽지 않는데 성능이 떨어지는걸 선택하겠는가?
벤츠와 페라리라고 하니, 체감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인기의 척도는 판매량인 것인데,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차량 브랜드는 현대차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랜져급 차량으로 전 대우에서 판매했던 알페온이라는 차량이 있다. 엄밀하게는 브랜드 인지도때문에 판매가 저조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현대차 소나타와 대우 알페온의 가격이 같다면 그래도 현대차를 선택할까? 대부분의 수치적 성능이 한 단계 이상 차이가
나는데도 브랜드만 따질 것인가?
개인적으로 네모난 나무 박스로 만들어진 전통적인 디자인의 스피커들 중에서도 감성적인 음질이 좋은 스피커는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격이 다소 비싼 것이 흠이지만, 최근에는 Graham 5/9같은 경우가 그런 경우였다. (참고로 Graham같은 경우가 가장 최근에 BBC 방송국으로부터 자사가 인정할 수 있는 규격에 맞는 설계법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에 BBC 관계자가 참여했다고 밝히고 있다)
아직도 이런 순수 MDF와 무늬목만 사용하는 네모난 박스형 스피커들이 많고, 여전히 잘 판매되고 있는데, 분명히 구분할 것은 구분해야 한다.
이러한 전통적인 디자인의 스피커들이 인클로저의 설계법이나 강성, 불필요한 울림이나 진동을 줄이기 위한 노력 등에서는 신기술을 탑재하거나 새로운 소재를 사용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여전히 통울림을 많이 이용하고 있고, 유닛의 형태도 20-30년 전의 형태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없다 보니 유닛 자체에서 재생하는 음에서도 그 정확성이나 다이나믹레인지, 과도 응답 특성 등에서 최근의 새롭게 디자인 된 부품들에 비해 더 우수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인 만듦새나 설계법, 사용된 소재의 고급화에 대해서는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는 것이다. 다만, 감성적인 음색에 있어서는 여전히 우리 음악인들의 추억의 감성에 호소하는 음색을 취함으로써, 과학적인 FACT와는 무관하게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
결국은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것은 아무리 더 고급화 된 공정으로 최신의 고급 소재를 이용하여 더 앞선 기술로 제작되었다 하더라도 가능한 스피커는 나무로 네모나게 생긴 것이 진정한 고급 스피커라는 견해들도 많기 때문에, 그에 대한 개인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할 필요는 없다. 오로지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 즐기는 것이고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스피커가 가지고 있는 성능의 한계치라든지, 동일한 조건상에서 더 균일한 성능을 내줄 수 있는 객관적인 성능에 있어서는 평가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은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 모니터오디오 뉴 플래티넘 시리즈 전 제품
모니터오디오 PL100II 에서부터 PL200II 와 PL300II 까지
절대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스피커
솔직히 해외에서는 PL500 을 많이 선전하는 모양새인데, 필자는 PL500까지 이 자리에서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상대적으로 가격 저렴하면서 고성능 북쉘프 스피커에 대한 이야기를 쓸려다가 이야기가 이렇게 길어지게 된 것 같다.
굳이 꼭 메이저 브랜드여야 된다는 것만 고집하지 않고 실제 성능을 따진다면 PL100II의 성능이 보일 것이다. 대단히 밸런스가 균일하면서도 세심한 표현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강력한 스피커이다.
본인 입장에서 PL100II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은 100-200만원대 스피커 대비 저렴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700만원 이상 북쉘프 스피커들과 비교했을 때, 성능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의미이다.
성능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다.
첫째, 약간 더 저렴한 제품에 비해 확실히 혹은 월등히 더 우수할 것
둘째, 비슷한 가격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특성이 돋보일 수 있을 것
셋째, 더 비싼 제품과 비교해서도 대부분의 특성이 대부분 현격하게 떨어지지 않을 것
예컨대, 공식가격 500만원짜리 제품이 300만원대 제품에 비해서는 확실히 혹은 월등히 우수해야 하며, 비슷한 500만원대 혹은 600만원대 제품에 비해 대부분의 특성이 돋보일 수 있어야 하며, 800만원 이상, 1000만원짜리 제품과 비교해서도 현격하게 꿀리는 느낌이 없어야 한다.
모니터오디오 PL100II가 그렇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또 다시 진부한 이야기가 시작되게 된다.
대우 알페온을 살려는 소비자에게 누군가는 무조건 대우차 사면 안된다고 설득을 했거나, 본인 스스로가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대우차를 사느냐? 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혹은 무조건 국산차는 현대차를 사야 된다는 자기 스스로의 세뇌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사실 그렇게 현대차 혹은 기아차 구입한 분들 많으시잖아요. ^^ 뭐 그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저도 현대차의 상품성이 가장 좋기 때문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가장 보편적인 사람입니다)
다만, 지금이야 거의 현대차 독주 체제가 되어버렸지만, 삼성 SM7 시절이나 대우 알페온 시절때 까지만 하더라도 동급에 비해 현대차의 성능이 월등히 더 좋았던 것만은 아니지 않은가?
과거의 과정 중에 현대차가 오로지 성능이나 품질이 가장 우수했던 것은 아닌데, 왜 항상 현대차에 압도적인 관심과 판매가 쏠리게 되고 다른 브랜드는 없어지면서 다양성이 사라지게 되었을까?
위에서 했던 질문을 다시 해보도록 하자.
페라리와 벤츠의 가격이 같으면 무조건 페라리를 구입한다고 했는데, 페라리가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전제로 하더라도 그렇게 한다고 다들 대답했다.
바꿔서 이야기 해보자.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과 다른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격이 같다고 하자. 그렇게 되려면, 다른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는 최고급 기종이 아니라 최고급 기종에 비해 한 단계 혹은 한 두단계 하위 기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성능은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이 더 좋아지게 되었다.
그래도 브랜드만 따져서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만 선호해야 될까?
이 말은 유명 브랜드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유명 브랜드는 결국은 유명해진 이유가 다 있다. 그만큼 가지고 있는 노하우도 있고 품질관리나 아우라 같은 것도 있다. 다만, 명성만큼 동급의 성능의 제품이 상대적으로 비쌀 뿐이다. 어디 누가 명품 브랜드를 같은 용도와 성능에 가성비가 좋아서 쓰나? 당연히 유명 브랜드는 성능이 비슷하더라도 가격이 명성만큼 비싸다.
이런 이야기는 정말 솔직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오히려 너무 노골적으로 메이저 브랜드가 아니라고 목놓아 강조하는 것 같아서 모니터오디오 관계자들이 대단히 부정하고 싫어할 이야기일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좀 더 우리 오디오 마니아들이나 소비자들이 초고가 메이저 하이앤드 제품이 아니라면, 실제 가격대비 성능에 관심을 갖는 사례가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S P E C
PL 100 II
System Format | 2 Way - 2 Driver |
---|---|
Frequency Response (-6dB - IEC 268-13) | 40Hz - 100kHz |
Sensitivity (1W@1M) | 88dB |
Maximum S.P.L. | 111.8dBA (pair) |
Nominal Impedance | 6Ω (4.5Ω min. @ 160Hz) |
Power Handling (RMS) | 120W |
Recommended Amplifier Requirements (RMS) | 60 - 120W |
Cabinet Design | Single rear HiVe®II port |
Drive Unit Compliment | 1 x 6 1/2" RDT®II bass / mid driver 1 x MPD high frequency transducer |
Crossover Frequency | 3.0kHz |
External Dimensions (H x W x D) | 370 x 225 x 285mm (14 9/16 x 8 7/8 x 11 1/4”) |
Weight (each) | 14.94kg (32lb 14oz) |
수입원 | 제이원코리아 (02-706-5434) |
가격 | 680만원 |
PL 200 II
System Format | 3 Way — 4 Driver |
---|---|
Frequency Response (-6 dB - IEC 268-13) | 35 Hz — 100 kHz |
Sensitivity (1W@1M) | 90 dB |
Maximum SPL | 117 dBA (pair) |
Nominal Impedance | 4 ohms (4.0 ohms min. @ 135 Hz) |
Power Handling (RMS) | 250 W |
Recommended Amplifier Requirements | 100 — 250 W |
Cabinet Design | Two HiVe II ports Sealed mid-range TLE enclosure |
Drive Unit Complement | 2 x 6 1/2" RDT II long-throw bass drivers 1 x 4" RDT II mid-range driver 1 x MPD high frequency transducer |
Crossover Frequency | MF/HF: 3.9 kHz LF/MF: 750 Hz |
External Dimensions (Including Plinth & Terminals) (H x W x D)) | 1015.4 x 380.22 x 407.87 mm (40 x 15 x 16 1/16”) |
External Dimensions (Including Feet and Spikes (H x W x D)) | 1051.7 x 380.22 x 407.87 mm (41 3/8 x 15 x 16 1/16”) |
Weight (each) | 36.08 kg (79 lb 6 oz) |
수입사 | 제이원코리아 (02-706-5434) |
가격 | 1150만원 |
PL 300 II
System Format | 3 Way - 4 Driver |
---|---|
Nominal Impedance | 4Ω (4.2Ω min. @ 111Hz) |
Drive Unit Compliment | 2 x 8" RDT®II long-throw bass drivers 1 x 4" RDT II mid-range driver 1 x MPD high frequency transducer |
Frequency Response (-6dB - IEC 268-13) | 28Hz - 100kHz |
Power Handling (RMS) | 300W |
Crossover Frequency | MF/HF: 3.4kHz LF/MF: 500Hz |
Sensitivity (1W@1M) | 90dB |
Recommended Amplifier Requirements (RMS) | 100 - 300W |
Maximum S.P.L. | 117.8dBA (pair) |
Cabinet Design | Two HiVe®II ports Sealed mid-range TLE enclosure |
External Dimensions (Inc. plinth) (H x W x D) | 1113 x 410 x 470mm (43^13/16 x 16^1/8 x 18^1/2”) |
External Dimensions (Inc. feet & spikes) (H x W x D) | 1158 x 410 x 470mm (45^9/16 x 16^1/8 x 18^1/2”) |
Weight (each) | 54.52kg (120lb) |
수입원 | 제이원코리아 (02-706-5434) |
가격 | 128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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