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tor Audio 궁극의 영역에 진검 승부를 청하다 - 모니터 오디오 뉴 플래티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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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won Korea 댓글 0건 조회Hit 5,758회 작성일Date 19-10-11 16:37본문
이 글은 개인적인 주관이 담긴 소개기 및 추천기입니다. 때로는 개인적인 솔직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더라도 과도하게 과장된 표현으로 비춰 질까 우려스럽고, 하고 싶은 데로 솔직한 표현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정보라는 것은 솔직한 이야기가 가장 소중하다는 것이 저의 신념입니다.
일반 개인은 과장된 표현을 써도 되지만, 활동을 많이 하는 리뷰어나 칼럼리스트라고 해서 그런 과장된 표현을 써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정말로 솔직한 의견이라면 말입니다.
저는 웹 상에서 이 일을 한지가 오래 되었지요. 인터넷 쇼핑몰이라는 것이 처음 생겨날 때부터 이런 활동을 해왔으니까요. 활동을 하면서 많은 질문을 받게 됩니다. 솔직히 과거에야 저도 부족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추천을 하면서도 정말로 옮은 추천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추천된 제품들이 많이 판매가 되었고 중고 장터에서의 인기가 그 추천의 진실됨을 말해줍니다.
그런데 정말로 성능이 좋은 제품을 추천을 했을 때, 해결하기 어려운 반응들이 나오곤 합니다. 그건 바로 아무리 성능이 좋다는 것을 미리 입증을 했더라도 브랜드가 별로라거나 중고 가격을 많이 못 받는다는 반응들입니다.
저는 현재의 시점에서 성능이 좋은 제품을 판별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정해진 금액 내에서 브랜드도 좋고 나중에 중고 시세도 좋으면서 당장에 성능까지 좋은 제품을 추천한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브랜드도 좋고 성능도 좋고 중고가도 잘 나오는 제품을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브랜드 좋고 성능 좋고, 중고로 잘 팔리는 차가 뭐냐는 질문에 대부분 BMW, 벤츠, 아우디 등의 인기 제품을 추천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고급 세단을 추천하면서 벤츠 S클래스를 추천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걸 추천하지 않고 다른 더 저렴하면서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는 것은, 정말로 그 말이 정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거듭된 증명 절차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그렇지만 정말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단순히 브랜드만 따질 것이 아니라 성능에 대한 명확한 검증에 대해서도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이런 다양한 검증 작업들이 의미가 있게 되고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더 큰 만족도를 가져다 줄 제품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 스피커 계의 다크호스, 구형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 모니터오디오 Platinum Series II (플래티넘 시리즈 신형) 공식 소개 영상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2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PL300Ⅱ 와 PL100Ⅱ에 대해서 테스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민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모두 밝힐 수는 없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스피커들과도 함께 두루두루 비교를 해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 정도 가격대가 되면 딱히 어떤 제품이 월등히 좋다기 보다는 각자의 개성이 있고 매력이 있기 나름입니다.
그러한 어느 정도의 정점에 올라서서 자신만의 아우라를 가지게 된다면 그 제품은 하이엔드급으로 인정 할 만 합니다.
그런데 현재 모니터오디오의 새로운 플래티넘 시리즈에 대해서는 충분히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어떤 스피커들과 비교를 해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고 충분히 비교해 볼만한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장점이 많다는 점을 명확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리기 위해 아마도 당분간은 정식 가격보다 좀 더 소비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기존 모니터오디오의 이미지는 잊고, 최고의 하이엔드와 비교하라
▲ 모니터오디오 PL 300 II (플래티넘 시리즈 신형)
구형 플래티넘 PL300이나 PL200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추천을 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많이 싸다는 것을 가정하고 추천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까지 적극적인 추천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신형 플래티넘 시리즈의 경우는 구형 플래티넘 시리즈에 비해서도 성능이 아주 많이 달라졌습니다.
구형 플래티넘 시리즈의 PL100의 경우는 인터넷 표시 가격이 40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으며, PL300은 900만원 정도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감안하여 가격에 비해서 장점이 있다고 할 수는 있었지만 신형 플래티넘 시리즈는 현재 책정된 가격대로 경쟁 기종들과 비교를 하더라도 ‘섬뜩 섬뜩’ 놀라게 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섬뜩 섬뜩’ 놀라게 된다는 표현 자주 사용하지 않습니다.
모니터오디오 신형 플래티넘은 아직까지 리본 트위터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깰 수 있는 기술들이 대거 투입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기술 설명이라는 것이 그다지 재미가 있거나 이해가 되는 설명은 아닙니다. 관련 자료를 보더라도 대부분 알아먹기 어려운 말이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설명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 모니터오디오 PL 500 II (플래티넘 시리즈 신형)
그렇지만 중요한 포인트 하나만 설명을 하자면, 모니터오디오 신형 플래티넘 스피커에서 진동이 발생될 수 있는 모든 부분의 소재들을 진동을 흡수하고 진동을 제어할 수 있는 특수한 소재들로 새롭게 개발되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알루미늄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단순히 나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플라스틱을 그대로 사용하는 정도였지만, 이번 신형 플래티넘 시리즈의 경우는 우퍼 유닛을 고정하고 견고하게 떠 받들어서 진동을 잡아주는 바스켓의 소재도 새로 개발을 하여 진동을 강하게 전달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유닛의 진동판도 티타늄과 노멕스(Nomex) 재질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 등의 소재들을 대단히 얇게 혼합하여 거의 카본만큼이나 가벼우면서 강력하며, 음질적 특성은 모니터오디오에서 원하는 방향대로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그 진동판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탄력을 조절해 주는 후면 부품도 플라스틱과 고무의 중간 성질로 새롭게 개발을 했으며, 스피커 전면 배플에는 가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닛을 스피커 외벽에 고정하고 있는 링의 소재도 기존과는 다른 독특한 소재를 이용하여 음이 반사될 수 있는 면이나 진동을 일으킬 수 있는 거의 모든 손을 댈 수 있고 변경할 수 있는 부분들을 변경함으로써, 스피커가 진동하면서 음을 재생하는데 음질적으로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대폭 제어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이번 최신 플래티넘 시리즈는 한마디로 자체는 더 가벼워졌지만 강성과 스피드, 탄력은 더 강력해진 최신 자동차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돔 트위터에 비해 해상력과 입체감이 뛰어나면서 결의 표현력이 우수한 리본 트위터
▲ 모니터오디오 PL 500 II에 사용된 트위터
가정에서 좋은 음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초 하이엔드 스피커를 사용했을 때, 좋은 음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더 차별화 된 다른 음이 나올 수 있도록 제작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강력한 앰프를 사용해야만 제대로 된 음이 날 수 있도록 제작 초기부터 그렇게 유도를 했고, 실제로 청음 매장이나 사용자들의 경우도 그렇게 강력한 앰프를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역설적으로 생각을 하자면 주변기기를 그만큼 좋은걸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 만큼 더 돈을 써야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어느 누구도 더 비싼 초 하이엔드 스피커를 저렴한 주변기기로 매칭해서 평가하지 않으며, 아예 성능이 떨어지는 상태로는 감상해 볼 기회조차 없습니다.
메인 대표는 다른 기기에는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결과적인 성능을 만들어 내는 것은 결국 초 하이엔드급의 고가의 주변기기가 매칭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작은 힘으로도 가장 실키하고 가장 뛰어난 입체감에 가장 뛰어난 해상력을 실현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방법 중에 상당히 효율적인 방법은 바로 리본 트위터의 활용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 모니터오디오 PL 100 II (플래티넘 시리즈 신형)
리본 트위터는 동일한 조건상에서 가장 입체감이 뛰어나며 가장 실키하고 가장 해상력이 돋보이는 음을 재생하는 스피커 유닛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돔 트위터가 리본 트위터보다 해상력이나 재생 대역, 입체감 등의 요소에서 우세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한 가장 객관적인 근거는 진동판의 면적이 1인치 돔 트위터 대비 8배가 더 넓습니다. 소리를 내기 위한 진동판이 균일하면서도 그 넓이가 8배가 넓으며 전류의 공급도 균일하게 제공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당연히 돔 트위터보다 성능이 좋은 것입니다.
무조건 더 좋다고만 하면 설득력이 떨어지겠죠. 그렇다면 돔 트위터가 리본 트위터보다 더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직진성입니다. 직진성 자체는 리본 트위터보다 돔 트위터가 더 좋을 수도 있고 음의 정교함도 굳이 돔 트위터가 무조건 리본 트위터에 비해 더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돔 트위터의 가격이나 수준이 한참 올라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체적으로 그런 돔 트위터가 탑재된 스피커들은 일반적으로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보다도 더 비싸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리본 트위터를 사용했다고 무조건 더 좋은 것인가?
오디오는 한 두가지 요소로 최종 음질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스피커 하나로만 본다면 일단 구동 자체가 어렵지 않으면서 통이 크고 유닛 구성이 좋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소위 초 하이엔드 스피커들 중에 단순히 우리나라 가정에서 쉽게 어울리기 힘든 부피가 더 커지는 스피커를 제외하고 리본 트위터를 능가하는 재생력을 가진 스피커들을 떠 올려보기 바랍니다. 가격은 더 비싸지만 부피가 작은 경우가 있습니다.
부피가 작고 우퍼 유닛의 크기가 작으면 사실상 물리적인 영향을 받는 중저음은 태생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럴 때는 위에서 설명을 했듯이 강력한 앰프로 스피커의 능력치를 끌어 올리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더 강력한 앰프라는 것은 우리들이 생각할 수 있는 가격대의 앰프보다 훨씬 더 비싼 앰프를 뜻합니다. 그만큼 앰프가 강력해야 되는 것이고 앰프가 강력하다는 것은 그만큼 앰프 값이 비싸짐으로 전체 비용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렇지만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는 그 정도까지 앰프가 강력하지 않아도 되며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주변기기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음질의 폭이 넓다는 것은 그만큼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피커가 커지고 우퍼 유닛이 커지게 되면 그만큼 쏟아져 나오는 소리의 정보량 자체는 많기는 하지만, 반면 그 많은 소리들을 통제하기 힘들어져서 최종 음질은 번잡하고 난잡하고 급이 떨어지는 저질 사운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소리가 풍부하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모니터오디오 PL300의 경우 무게가 55KG이며 PL100의 경우 15KG 입니다. 그리고 스피커 후면은 곡선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그 곡선 처리도 물결 모양으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내부에서의 정재파를 줄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각 유닛의 뒤쪽에는 강력한 진동에 의한 유닛 후면의 진동을 줄이기 위해 견고한 금속 봉으로 고정을 하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진동판이 진동을 일으키고 난 바로 뒤에서부터 그 에너지가 빠지는 과정에서부터 스피커 뒷벽에 그 진동이 부딪치는 과정까지 모두 불필요한 진동을 줄여줄 수 있는 특수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과거의 스피커들은 대부분 유닛의 뒷면에서 발생되는 진동에 대해서는 특별한 제어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고성능 유닛들이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유닛에서 발생하는 진동 외에는 모든 부분에서 그 진동을 억제를 해주고 제어를 잘 해줘야 됩니다. 그래야만 불필요한 울림이나 진동, 소리의 번짐 등을 줄이면서 제작자들이 추구하는 정확한 음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니터오디오의 새로운 플래티넘 시리즈는 그러한 진동에 대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잘 잡아주고 있으면서 통이 큰 스피커의 느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이야기 한가지 더 합니다. PL300Ⅱ의 경우는 진동을 최대한 제어하면서도 통이 큰 스피커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높이는 1158mm 에 좌우 넓이가 410mm라는 점이 독특합니다. 왜냐면 일반적인 톨보이 스피커들 중에 좌우폭이 이렇게 넓은 톨보이 스피커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8인치 우퍼 유닛을 탑재한 스피커들 중에 가장 좌우폭이 넓습니다. 좌우폭이 넓다는 것은 그만큼 우퍼 유닛의 사이즈 대비 통울림도 어느 정도는 이용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그만큼 중저음의 양감이 여유롭게 나오겠죠. 예를 들어서 8인치 우퍼 유닛을 사용하고 있는 하베스 HL5는 좌우폭이 322mm 이며, 윌슨오디오의 와트퍼피는 306mm 입니다. 그리고 하베스의 12인치 우퍼 유닛을 탑재하고 있는 40.1정도가 되어야 432mm가 됩니다.
모니터오디오 PL300Ⅱ 는 미드레인지나 우퍼 유닛의 재질 자체는 티타늄을 마치 종이처럼 얇게 만들면서 세밀한 육각형 형태의 벌집 모양으로 직조를 해놓은 모양인데, 벌집 모양으로 작은 육각형 형태로 디자인을 한 것은 무늬가 없는 상태로 큰 우퍼 유닛이 되었을 때는 그 진동판의 표면 자체가 커질수록 왜곡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진동판에 강력한 진동이 발생하는데 그 진동면이 넓을수록 일렁임이 발생하니까요. 이것은 마치 골프공의 표면에 오목한 돌기들을 디자인 한 것과 비슷한 원리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금속과 금속들끼리의 단단하게 잡아주는 힘을 가장 향상시키고 유지시킬 수 있는 형태가 바로 육각형 벌집 모양이기 때문에 그렇게 디자인을 한 것입니다.
구형에서는 이 상태로만 사용했을 때는 중저음이 너무 가볍게 재생이 되었었는데, 신형에서는 후면에 가볍고 높은 경도를 가진 Nomex 복합 소재와 세라믹 콘 알루미늄 & 마그네슘 합금을 3중 샌드위치 방식으로 조합하여 초박막으로 제작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신형에서 중저음부에서만 8dB의 왜곡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러 스피커 유닛 제조사나 스피커 제작사들이 중저음부에는 과도하게 얇기만 한 진동판을 사용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는 힘을 받고 에너지를 밀어내줄 수 있는 진동판을 사용하게 되는데, 모니터오디오에서는 가장 얇으면서 경도가 높은 소재를 초박막으로 3겹을 겹쳐서 사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질 좋은 유닛에 견고하고 큰 인클로져를 사용
결과적으로 유닛 자체에서는 적정한 힘으로 정확한 음을 재생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초박막의 금속 진동판 우퍼 유닛들은 대부분 정교하고 정확하며 빠른 저음을 재생하기는 하지만 저음의 중량감이나 밀도감, 양감에 있어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을 수 있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앰프를 사용해야 되지만, 모니터오디오는 사용자들에게 그러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면 배플을 410mm로 넓게 디자인 했으며, 스피커의 무게를 55kg으로 비교적 여유롭게 디자인함으로써 통울림을 어느 정도는 이용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정도 사이즈의 다른 초 하이엔드 스피커들을 인티앰프로 좋은 소리를 뽑아냈다고 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모니터오디오 PL300Ⅱ 의 경우는 구동이 쉬우면서도 전 대역의 에너지를 부족하지 않게끔 재생하도록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인티앰프만으로도 제법 훌륭한 음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치킨게임이라는 말이 있죠. 결과적으로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좋은 음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돈을 더 쓰더라도 더 좋은 음질을 만들 수 있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어떤 비용을 쓰더라도 더 좋은 음질에 만족할 수 있다는 결론이 됩니다.
동급의 다른 스피커들과의 비교
단호하게 무조건 가장 낫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가장 우수한 상태로 만들기가 가장 쉬운 스피커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오디오의 새로운 플래티넘 시리즈는 반응이 굉장히 빠르며 신선하며 넓은 대역의 음을 대단히 우수한 해상력과 입체감으로 들려줍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음색이 다소 가벼울 것이라고 걱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위에서 설명한대로 PL300Ⅱ 은 부피가 큰 스피커라 의외로 중저음역대가 가볍지는 않으며 음의 잔향이나 여운, 넉넉함에도 상당히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전체 음색의 품위도 동급의 다른 어떤 스피커에 비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구형은 다소 가볍고 경색된 느낌이었습니다만, 신형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부피가 비슷하더라도 우퍼 유닛을 3겹으로 새롭게 제작한 것만 하더라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반면 PL100Ⅱ은 북쉘프 스피커 무게만 15KG인 스피커입니다. 북쉘프 스피커치고 작은 크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큰 스피커가 아닌데도 이정도 무겁다는 것은 그만큼 앰프로부터 강한 힘이 입력되었을 때, 그것을 견디면서 질 좋은 저음과 밸런스의 통찰력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러기 위해 PL300Ⅱ와 거의 동일한 기술들이 적용되었으며, 전면은 가죽으로 마감한 뒤, 가죽의 위와 아래를 알루미늄 바로 견고하게 진동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톨보이 스피커는 다르지만 사실 북쉘프 스피커가 재생하는 저음은 얼마만큼 강력한 앰프를 물렸는데도 진동을 잘 제어하고 중저음의 밀도와 중량감, 스피드 등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게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 정도로 신소재가 사용되고 진동에 대한 억제를 위한 만듦새와 무게까지 갖추고 있으면서 이정도 가격에 판매될 수 있는 스피커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PL300Ⅱ의 경우는 위에서 이론적인 부분은 소개를 했습니다만, 통이 큰 상태에서 8인치 더블 우퍼의 구동이 쉽고 스피드하기 때문에 약간의 통울림을 곁들인 근사하고도 스피드하며 거기에 복합 금속 진동판에서 발생될 수 있는 스피드하고 깔끔하면서도 강력한 저음까지도 잘 구현시키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촉감과 입자감이 예사롭지 않다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2는 동급 대비 가장 힘있고 가장 안정적인 상태로 가장 화려하며, 리본 트위터를 이용한 가장 입체적이고도 실키한 해상력을 가장 적은 비용으로 들려주는 스피커라고는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고해상도의 음을 내는 유닛이라 하더라도 어딘가에서 음의 손실이 발생하고 불필요한 진동에 의해 음의 떨림이나 분산이 발생하게 되면 그 고해상도의 음은 거친 느낌과 자극성을 띄게 됩니다. 그렇지만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2의 음은 그 촉감이 아주 실키하고 입자감의 고급스러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러니 투명하고 해상력 좋은 음을 낸다고 해서 음색이 경질이거나 까칠하거나 이질적이지도 않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입체감을 발휘하는데 자주 하는 말이지만 이보다 월등히 수준이 가격대에 탑재된 베릴륨 트위터나 다이아몬드 트위터 등이 아니고서는 이보다 입체감이 더 좋기도 힘들지만, 리본 트위터는 또 확실히 리본 트위터 특유의 전후 좌우, 특히 앞뒤 레이어링을 만들어 주는 입체감이 대단히 뛰어납니다. 아마도 동급의 다른 돔 트위터를 탑재하고 있는 스피커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이러한 넓은 대역에 걸친 투명도와 입체감일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런 차이들을 1000만원 미만 혹은 1000만원 초반대의 앰프들에서 모두 이끌어 냈으며, 이질적인 느낌이나 얇고 가벼운 느낌이 없도록 매칭하고, 그 입체감이나 투명도가 과도하게 이질적으로 들리지 않도록 촉감을 살리는데도 어렵지 않습니다.
투자 비용 대비 좋은 음질을 내주는 스피커가 좋은 스피커입니다
단호하게 무조건 가장 낫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가장 우수한 상태로 만들기가 가장 쉬운 스피커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피커는 매칭을 통해 소리를 냅니다. 공식 매장이나 청음회에서 마음에 드는 음이었다고 해서 구입을 한 후, 집에서는 유사한 소리가 안 나고 초 하이엔드 스피커가 생각보다 중저음이 빈약하다거나 중고음만 경질로 재생한다는 이야기도 접해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강력한 앰프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는 평론가들이 말하는 그 우수하다는 음질이 나의 집에서는 얼마의 금액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느냐? 실제 사용자가 얼마의 비용을 더 투자를 했을 때 만들어 질 수 있느냐? 까지 따져보는 것이 어쩌면 가장 현실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현실적인 정답일 것입니다.
스피커 하나만 좋다는 이야기는 실제 소비자 입장에서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거기에 얼마를 투자해야 리뷰에 나오는 음질이 집에서 구현되느냐를 따져 봐야 그게 최종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평론가 입장에서는 궁극적으로 재생될 수 있는 최종의 사운드를 가지고 평론을 하는 것이 잘못 된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 입장을 좀 더 탄력적으로 고려를 한다면 스피커 가격보다 더 저렴한 앰프이거나 스피커 가격보다 많이 비싸지 않는 주변기기로 대단히 훌륭한 사운드를 재생시킬 수 있다면, 그것을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장점으로 받아들여야 됩니다.
아무리 오디오쇼에서 어떤 제품의 소리가 좋았다거나 특정 청음회에서 음질이 좋았다고 한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정작 국내 가정에서 국내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가 현실적으로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마나 비싼 주변기기를 매칭해야 되는 것인지, 혹은 전문 청음실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도 그렇게 손쉽게 고퀄리티의 음을 낼 수 있는 것인지를 따져볼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저 오디오쇼나 청음회에서 좋은 음을 내주는 스피커였다고 해서 무조건 그 스피커만 구입하면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그래도 올해 들어 20대 이상 팔렸다고 하는데, 과연 차가 아무리 더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상태에서 약간 더 좋아지는 차를 고스트보다 더 비싼 50억은 들여야 진정한 초 하이엔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을 소비자는 인정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예로 아무리 좋은 스피커라 하더라도 앰프값으로 무조건 3천만원 이상 혹은 5천만원 이상을 써야 된다는 것과 천 만원대에서 충분히 비견될만한 좋은 음질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장점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됩니다.
바로 그런 스피커가 모니터오디오의 새로운 플래티넘 시리즈이며, 그에 대한 비용을 아끼면서 남는 여유 비용을 앰프 값이나 소스기, 케이블, 장식장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됩니다. 그러한 점에서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2는 사용자의 폭을 넓게 볼 수 있는 전략적으로도 우수한 기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킨게임.. 진검 승부는 브랜드 밸류가 아닌 실제 음질 비교로 해보시길..
최고의 하이엔드로 치닫을 수록 매칭은 더 어려워지고 전체 밸런스를 맞추는 것 역시 더욱 더 어려워집니다. 그것은 더 비싼 하이엔드 기기들이 성능이 떨어져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공간은 제한적이고 투자 비용은 계속 늘어나야 되는 상황 속에서 한 개인이 투자 비용만큼의 향상된 음질을 만들어 내야 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이 글은 최근 여러 가지 유사한 가격대의 기종들을 테스트 해오면서 필자의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장 효율적이며 가장 어렵지 않게 수준 높은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스피커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실제로 경험한 바에 의해 상당히 현실적이고 실제 소비자 입장에서 크게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고 본 필자가 만들었던 사운드를 일반 소비자도 어렵지 않게 만들고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에서 추천하는 것입니다.
다른 비교 스피커들도 다들 훌륭한 부분들이 있지만,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2가 당장의 성능에 비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때문에 강한 논조로 작성된 부분이 있습니다.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은 아주 단단하게 만들어진 북쉘프 스피커인 PL-100Ⅱ 가 있으며, 슬림한 톨보이 스피커인 PL-200Ⅱ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급 스피커인 PL-300Ⅱ가 있으며, 아예 현존하는 가장 큰 스피커에 속하는 PL-500Ⅱ도 있습니다.
그다지 넓지 않은 공간이라면 PL-100Ⅱ 나 PL-200Ⅱ 라면 아주 이상적인 음악 공간이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30평대 이상의 아파트 거실 공간이라면 그때부터는 PL-300Ⅱ 나 PL-500Ⅱ 를 고려해 보면 됩니다.
오디오 리뷰어가 아닌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그리고 공식 청음실이 아닌 실제 국내 가정 환경에서 가장 어렵지 않게 고음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스피커.. 바로 모니터오디오의 신형 플래티넘 시리즈라고 추천 드립니다.
S P E C
PL 500 II
System Format | 3 Way - 7 Driver |
---|---|
Frequency Response (-6dB - IEC 268-13) | 22Hz - 100kHz |
Sensitivity (1W@1M) | 91dB |
Maximum S.P.L. | 120dBA (pair) |
Nominal Impedance | 4Ω (4.2Ω min. @ 120Hz) |
Power Handling (RMS) | 400W |
Recommended Amplifier Requirements (RMS) | 150 - 400W |
Cabinet Design | Four HiVe®II ports Sealed mid-range TLE enclosure |
Drive Unit Compliment | 4 x 8" RDT®II long-throw bass drivers 2 x 4" RDT II mid-range driver 1 x MPD high frequency transducer |
Crossover Frequency | MF/HF: 3.6kHz LF/MF: 460Hz |
External Dimensions (Inc. plinth) (H x W x D) | 1803 x 504 x 626mm (71 x 19^13/16 x 24^5/8”) |
External Dimensions (Inc. feet & spikes) (H x W x D) | 1848 x 504 x 626mm (72^3/4 x 19^13/16 x 24^5/8”) |
Weight (each) | 99.1kg (218lb) |
수입원 | 제이원코리아 (02-706-5434) |
가격 | 3100만원 |
PL 300 II
System Format | 3 Way - 4 Driver |
---|---|
Nominal Impedance | 4Ω (4.2Ω min. @ 111Hz) |
Drive Unit Compliment | 2 x 8" RDT®II long-throw bass drivers 1 x 4" RDT II mid-range driver 1 x MPD high frequency transducer |
Frequency Response (-6dB - IEC 268-13) | 28Hz - 100kHz |
Power Handling (RMS) | 300W |
Crossover Frequency | MF/HF: 3.4kHz LF/MF: 500Hz |
Sensitivity (1W@1M) | 90dB |
Recommended Amplifier Requirements (RMS) | 100 - 300W |
Maximum S.P.L. | 117.8dBA (pair) |
Cabinet Design | Two HiVe®II ports Sealed mid-range TLE enclosure |
External Dimensions (Inc. plinth) (H x W x D) | 1113 x 410 x 470mm (43^13/16 x 16^1/8 x 18^1/2”) |
External Dimensions (Inc. feet & spikes) (H x W x D) | 1158 x 410 x 470mm (45^9/16 x 16^1/8 x 18^1/2”) |
Weight (each) | 54.52kg (120lb) |
수입원 | 제이원코리아 (02-706-5434) |
가격 | 1280만원 |
PL 100 II
System Format | 2 Way - 2 Driver |
---|---|
Frequency Response (-6dB - IEC 268-13) | 40Hz - 100kHz |
Sensitivity (1W@1M) | 88dB |
Maximum S.P.L. | 111.8dBA (pair) |
Nominal Impedance | 6Ω (4.5Ω min. @ 160Hz) |
Power Handling (RMS) | 120W |
Recommended Amplifier Requirements (RMS) | 60 - 120W |
Cabinet Design | Single rear HiVe®II port |
Drive Unit Compliment | 1 x 6 1/2" RDT®II bass / mid driver 1 x MPD high frequency transducer |
Crossover Frequency | 3.0kHz |
External Dimensions (H x W x D) | 370 x 225 x 285mm (14 9/16 x 8 7/8 x 11 1/4”) |
Weight (each) | 14.94kg (32lb 14oz) |
수입원 | 제이원코리아 (02-706-5434) |
가격 | 68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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