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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 Audio Mission QX-2 & Cocktail Audio X14 편리성과 음악성의 조화가 매력적인 네트워크 오디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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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won Korea 댓글 0건 조회Hit 76회 작성일Date 20-07-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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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리성과 음악성의 조화가 매력적인 네트워크 오디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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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최고로 여기는 식품에서 소비자가 첫 번째로 손꼽는 것은 맛보다 편리성이라는 마케팅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사실 편리성은 모든 분야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다. 오디오에서도 마찬가지다. 음악을 원하는 소리로 재생하겠다며 소스기기, 앰프, 스피커와 케이블까지 주렁주렁 연결하다 보면 가능한 이 기기와 부품들이 최소화되었으면 하는 생각은 오디오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 보곤 한다. 그런 오디오 소비자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아는 오디오 업체에서는 편리함과 고음질로 무장한 올인원 제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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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자가 시청한 칵테일 오디오의 X14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 칵테일 오디오는 국내의 오디오 업체로,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한 발 빠른 디지털 오디오 제품 출시로 네트워크 플레이어 분야에서 잘 알려져 있다. X14 올인원은 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전면에 나 있고, 한글까지 지원이 된다. 내부에 최대 8테라 하드디스크가 장착되며, 외장형 USB ODD을 연결하면 CD 리핑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서 음원을 추출해 파일로 저장할 수 있고, 이 파일들을 편리한 뮤직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타이달, 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서비스 대부분을 지원하며, 인터넷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뮤직 서버 기능과 룬 레디, 에어플레이, 블루투스(apt-X)를 지원하며 NOVATRON Music X 앱을 사용해 음악을 재생하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PCM 24비트/192kHz, DSD 128, MQA 파일을 위시해 모든 고해상도 파일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8Ω에서 30W 출력을 내는 앰프 기능과 레코딩 기능까지 있는 그야말로 스피커를 제외한 오디오 기기의 모든 기능을 한 곳에 모아놓고 편리하게 사용하게 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크기가 180×100×150mm(WHD)밖에 되지 않아 책상, 협탁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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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오디오의 X14 올인원과 연결해 시청한 스피커는 미션 QX-2 스피커이다. 미션의 QX 시리즈는 하이파이와 AV 시스템 모두를 겨냥해 개발되었다. QX-2는 2웨이 북셀프형 스피커로, 부드러운 펄프와 아크릴 섬유의 혼합물로 만들어진 콘을 채용한 6.5인치 미드·우퍼와 듀얼 링 라디에이터 구조의 1.5인치 링 돔 트위터가 탑재되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IDG(Inverted Driver Geometry) 형식을 채용해 고음 유닛이 아래로 가게 한 점이다. 이것은 고음과 저음 유닛에서 재생된 소리가 청취자의 귀에 동일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인클로저는 상하 판에 알루미늄을 덧대고 모서리를 부드럽게 곡면으로 제작해 음질 향상을 도모했고,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도 리본형 슬롯 포트를 채용해 왜곡을 줄이고 저주파 성능을 향상시켰다. 주파수 대역은 44-24,000Hz로 광대역이고, 임피던스는 4Ω, 감도는 88dB이며 크기는 220×320×300mm(WHD), 무게는 8.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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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시스템으로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이 연주하는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 3악장 장송행진곡(Hyperion)을 들어 보았다. 칵테일 오디오 X14 올인원의 작은 외관과 달리 상당히 큰 스케일의 음향 무대를 펼쳐 낸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하지만 벙벙대는 힘으로 밀어내는 둔탁한 음이 아니라 상당히 깔끔하고 명료한 피아노 음이다.

정트리오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피아노 트리오 ‘위대한 예술가를 회상하며’(EMI)를 들었다. 첼로와 바이올린과 같은 현악기들의 음색과 질감이 부드럽고 명료하게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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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가 부른 비발디의 ‘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RV630’ 중에 나오는 ‘라르게토’(Warner Classics)에서는 반주 악기의 음향이 제법 에너지를 느끼게 묘사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맑고 명료하게 들린다. 조수미의 목소리도 부드럽고 청아하게 들려준다.

첼리비다케가 지휘하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EMI) 제4악장 합창 부분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명료하게 구사한다. 또한 솔로 가수의 목소리, 합창대의 목소리도 명료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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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빠른 디지털 오디오 제품 출시로 네트워크 플레이어 분야에서 남다른 기술력을 쌓아 온 칵테일 오디오의 X14 올인원은 작지만 재주꾼이다. 30W 출력의 앰프가 내장되어 있어서 넓은 공간이나 음압이 낮은 스피커만 아니라면 적당한 실내에서 좋은 소리로 음악 감상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해 준다. 미션 QX-2 스피커 역시 합리적 가격에 해상도 높은 소리로 소스기기와 앰프에 대응해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 자신만의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X14 올인원과 QX-2 스피커를 연결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행복감에 젖을 오디오 애호가를 꿈꾸어 보게 하는 오디오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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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 Audio X14
가격 95만원(블랙)   실효 출력 30W(8Ω)   디지털 입력 USB A×3   디지털 출력 Coaxial×1, Optical×1   아날로그 입력 RCA×1   아날로그 출력 RCA×1   헤드폰 출력 지원   CPU 듀얼 코어 ARM Cortex A9   메인 메모리 DDR-1066 1G, EMMC 8G   지원되는 저장소 2.5인치 HDD·SSD, 3.5인치 HDD(최대 8TB)   디스플레이 5인치 TFT LCD(800×480 픽셀)   네트워크 지원   전용 어플리케이션 지원   블루투스 지원(apt-X, AAC)   크기(WHD) 18×10×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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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QX-2
가격 73만원(월넛)   구성 2웨이 2스피커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사용유닛 우퍼 16.5cm, 트위터 3.8cm   재생주파수대역 44Hz-24kHz(±3dB)   크로스오버 주파수 2.2kHz   출력음압레벨 88dB/2V/m   임피던스 4Ω   권장 앰프 출력 25-120W   크기(WHD) 22×32×30cm   무게 8.5kg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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