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tor Audio 현대적인 디자인의 스피커가 들려주는 수준 높은 사운드 - Monitor Audio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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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won Korea 댓글 0건 조회Hit 1,645회 작성일Date 22-02-03 14:55본문
현대적인 디자인의 스피커가 들려주는 수준 높은 사운드
누구라도 시청기를 보면 우선 ‘참 멋지다’는 그런 느낌을 받을 것이다. 오디오라는 것은, 그중에서도 특히 스피커는 듣지 않더라도 은근히 소리의 유혹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 꽃송이처럼 은은히 향기를 전하거나 향기가 아니더라도 소리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하는 법이다.
지난 80년대 모니터 오디오의 제품들은 지금 사진으로 봐도 너무 밋밋한 생김새들이 많았다. 반면 시청기를 대하면 참 멋지다는 그런 생각과 함께 새삼스럽게 그 시절, 왜 그렇게 그냥 궤짝처럼 스피커를 만들었나 싶어진다. 소리의 발달을 제외하더라도 지금 영국제 스피커들은 지난 시절의 그림자 같은 것은 싹 지워 버릴 만큼 세련되고 아름다워졌다. 시청기는 유독 그런 느낌이 강해지는 제품이다. 그냥 세워놓기만 해도 실내에 꽃향기처럼 소리의 향기가 만개할 듯싶다.
이처럼 멋진 제품을 만들어 내는 영국의 모니터 오디오는 1972년에 창업해 이제 반세기가 되어 가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피커 전문 제조업체이다. 동사는 창사 이래 첨단 기술 개발에 적극적이었으며, 유닛에서 네트워크, 인클로저까지 모두 본사에서 일괄 생산하는 라인을 갖추고 있고, 스피커 단일 생산만으로도 거의 대기업의 수준에 오른 업체인 것이다.
누구라도 시청기를 보면 우선 ‘참 멋지다’는 그런 느낌을 받을 것이다. 오디오라는 것은, 그중에서도 특히 스피커는 듣지 않더라도 은근히 소리의 유혹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 꽃송이처럼 은은히 향기를 전하거나 향기가 아니더라도 소리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하는 법이다.
지난 80년대 모니터 오디오의 제품들은 지금 사진으로 봐도 너무 밋밋한 생김새들이 많았다. 반면 시청기를 대하면 참 멋지다는 그런 생각과 함께 새삼스럽게 그 시절, 왜 그렇게 그냥 궤짝처럼 스피커를 만들었나 싶어진다. 소리의 발달을 제외하더라도 지금 영국제 스피커들은 지난 시절의 그림자 같은 것은 싹 지워 버릴 만큼 세련되고 아름다워졌다. 시청기는 유독 그런 느낌이 강해지는 제품이다. 그냥 세워놓기만 해도 실내에 꽃향기처럼 소리의 향기가 만개할 듯싶다.
이처럼 멋진 제품을 만들어 내는 영국의 모니터 오디오는 1972년에 창업해 이제 반세기가 되어 가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피커 전문 제조업체이다. 동사는 창사 이래 첨단 기술 개발에 적극적이었으며, 유닛에서 네트워크, 인클로저까지 모두 본사에서 일괄 생산하는 라인을 갖추고 있고, 스피커 단일 생산만으로도 거의 대기업의 수준에 오른 업체인 것이다.
시청기는 동사의 최고급 시리즈인 플래티넘 Ⅱ의 기술을 이어받은 북셀프형 스피커며,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하기 위해 그릴이 없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사실은 몸매 자랑이 아니라 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들려주기 위해서라지만 아무렴 어떤가. 그릴이 없는 모습이 훨씬 더 뛰어나다. 그리고 블랙, 화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된 현대적인 새틴 마감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스피커는 플래티넘 Ⅱ 시리즈에 사용된 드라이버와 동일한 설계와 재질로 만들어진 RDT(Rigid Diaphragm Technology) Ⅱ 드라이버가 채용되었는데, 이 4인치 구경의 RDT Ⅱ 드라이버의 진동판은 벌집 형태의 노멕스 코어 앞쪽에 초박형·저질량의 C-CAM(세라믹 코팅 알루미늄 마그네슘), 뒤쪽에 직조 탄소 섬유가 샌드위치 형태로 접착된 구조로 되어 있다. 그 결과 매우 가벼우면서도 단단하며, 완벽한 피스톤 운동과 같이 휘어짐 없이 빠르게 반응하며, 디스토션이 300Hz 이상에서 8dB 이상으로 감소된다고 한다.
트위터 또한 상당히 색다르다. MPD(Micro Pleated Diaphragm)라는 이 트위터는 일반적 돔 트위터에 비해 8배 큰 표면적을 지닌 저 질량 주름형의 다이어프램을 개발해 탑재한 AMT 트위터로, 아코디언과 비슷하게 주름을 빠르게 조이는 방식으로 소리를 만들어 내는 원리를 가진 제품이며, 작동이 매끄럽고 반응이 빠르며 매우 빠른 응답 속도를 특징으로 하며 최대 100kHz까지 재생한다. 그리고 트위터 아래위에 미드·우퍼가 가상동축형으로 배치되어 있는 점도 이 스피커의 특징.
인클로저 후면의 상단과 하단에 좁은 틈새처럼 나 있는 포트는 스피커 내부 압력이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고, 공기 흐름을 가속하면서 난기류를 줄이기 위한 HiVe II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크로스오버에는 최고급 폴리프로필렌 필름 콘덴서와 같은 최상의 부품을 사용했고, 단자도 로듐 도금함으로써 내산화성과 음악 신호 전송에 만전을 기했다.
소리는 크기에 비해 훌륭한 저음이라는 것이 장점의 첫 번째로 꼽힌다. 스피드, 디테일, 크기에 뛰어난 저음이 있는 반면, 이 스피커는 저음이 전체적인 톤 컬러를 지배하고 있는 특징이 있는 것이다. 얼른 듣기에 인상적인 신경질적인 해상도, 시원한 청량감 등 그런 즉시 반응적인 것이 아니라 좀 듣다가 저도 모르게 음악에 빠져들어가게 되는 그런 스타일인 것이다. 어떤 곡이라 할지라도 보편타당성이 있는 균형적인 사운드로 표현해 내며, 액세서리 등으로 얼마든지 사운드를 조절해 갈 수 있는 적응력이 놀랍도록 풍부한 기종이다. 천천히 듣는 수준을 향상시켜 갈 수 있는 실력기의 등장이다.
가격 170만원(화이트, 그레이, 블랙)
전용 스탠드 Studio Stand, 70만원(별매)
구성 2웨이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HiVe Ⅱ
사용유닛 우퍼(2) 10.1cm RDT Ⅱ, 트위터 MPD
재생주파수대역 48Hz-60kHz(-6dB)
크로스오버 주파수 2.7kHz
임피던스 4Ω
출력음압레벨 86dB/W/m
파워 핸들링 120W
권장 앰프 출력 40-100W
크기(WHD) 15.6×34×36cm, 29.6×60.5×32.4cm(스탠드)
무게 7.5kg(스탠드 제외)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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