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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ham BBC LS5/8 - 음악의 향취가 어려 있는 BBC 모니터 스피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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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won Korea 댓글 0건 조회Hit 37회 작성일Date 20-10-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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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 오랜 시간 꾸준히 팔린 스테디셀러 베스트 총집합
음악의 향취가 어려 있는 BBC 모니터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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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작은 결코 빈티지적인 추억의 명기가 아니다. 오늘날의 어떤 근대적인 첨단 스피커보다 더 뛰어나며, 그들이 갖고 있지 못한 음악의 향취도 어려 있는 수작이다. 첫 제품이 나온 지 거의 50년이 되어 가며, 새삼스레 리바이벌 열풍 속에서 그 당시의 스펙으로 BBC 모니터가 지금 한참 재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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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스타일인 LS3/5a보다 한 등급 사이즈가 큰 LS5/9와 LS5/8을 비교해 보면 LS5/9가 미니 사이즈로 보일 정도로 사이즈가 크다. 그래서 좀 넓은 공간에서 울려야 제 능력이 발휘된다. 대형 시스템을 아파트의 작은 방에서 울릴 경우 볼륨을 많이 올릴 수가 없어 소음량으로 듣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음장감의 표현이 어렵고 심지어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기도 한다. 저역의 울림도 표피적이다. 그런 사정을 감안해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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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험 오디오의 BBC LS5/8은 스펜더 창시자의 아들인 데렉 휴즈가 설계에 참여했으며, 12인치 폴리프로필렌 우퍼와 오닥스 사의 트위터를 탑재했고, 인클로저는 12mm 두께의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들었다. 물론 까다로운 BBC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 스피커는 8Ω에 89dB의 스펙으로 완성되었는데, 예상과 달리 보통 앰프에 연결해도 아무 상관이 없을 정도로 사용이 편의하다. 원래 영국제 스피커는 5극 진공관 앰프와 궁합이 좋은데, 그 시절 BBC 스피커가 모두 5극 진공관 앰프와 튜닝을 거쳤기 때문이다. 당연히 앰프 선택의 착오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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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피커는 모니터 스피커로 불리지만 결코 단순히 해상력 위주로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음악의 전체를 감싸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쪽으로 해석하는 것이 정답이며 모나지 않으면서도 음악의 전체를 끌어안고 가기 때문에 어떤 곡을 울려도 만족도가 높다. 또한 깨끗·미려·우아하면서도 음의 한 터럭까지도 모두 쓸어 내는 파워감도 들려주는 스피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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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만원(체리, 스탠드 별매)   구성 2웨이 2스피커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사용유닛 우퍼 30cm, 트위터 Son Audax HD13D34H   재생주파수대역 40Hz-16kHz(±3dB)   임피던스 8Ω   출력음압레벨 89dB/2.83V/m  권장 앰프 출력 50-250W   크기(WHD) 46×76×40cm   무게 3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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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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