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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 요즘 트렌드에 맞는 가성비 출중한 찰떡 매칭 - Monitor Audio 6G Bronze 500 / Bit & Beat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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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won Korea 댓글 0건 조회Hit 1,391회 작성일Date 22-02-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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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에 맞는 가성비 출중한 찰떡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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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비트 & 비트(Bit & Beat)의 블루 시리즈를 소개한 바 있다. 가장 엔트리급에 속하는 BLUEAMP 50W와 BLUEDAC MK2는 한 차례 진화를 거듭한 모델이고, 전작에 비해 빼어난 성능과 음색을 자랑한다. 특히, 작은 몸체에 알찬 성능을 담아, 다양한 쓰임새를 전망할 수 있다. 시장에서 반응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BLUEDAC MK2부터 보면, 정말 믿을 수 없는 막강한 스펙을 자랑한다. 아무래도 디지털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또 발전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커버 능력을 보여주는가가 첫 번째 관건이다. 영상으로 치면, 아무리 튜닝을 잘했더라도 기본적으로 HD 화면이 4K를 능가할 수 없다. 엄청난 사이즈의 풀 HD 프로젝터들이 아무리 싸게 나와도, 중고 시장에서 외면 받는 것은 바로 스펙의 한계 때문이다. 디지털 음원 역시 마찬가지. 그런 면에서 본 기가 갖는 미덕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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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PCM 쪽을 보면, 무려 32비트/384kHz까지 취급하며, DSD는 256 네이티브까지 가능하다. 하이엔드 클래스의 DAC가 보여주는 내용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디지털 강국 한국의 위상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이런 고사양 스펙은 기본적으로 CD가 갖는 한계를 타파하기 위함이며, 스튜디오 마스터 수준을 바라보고 있다. 다양한 입력단을 갖추고 있어서, 단품으로서의 가치도 무척 높다.

한편 BLUEAMP 50W는 인티앰프 형태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채널당 50W의 출력이다. 약간 부족한 감이 있지만, 실제로 스피커 구동력은 생각 이상이다. 특히 DAC와 앰프 모두 밸런스 단을 갖추고 있어서, 이쪽으로 연결했을 때 그 레벨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독립된 앰프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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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매칭할 스피커는 명가 모니터 오디오(Monitor Audio)의 6G 브론즈(Bronze) 500이다. 기본적으로 톨보이에다가, 2.5웨이 구성이다. 맨 상단에 25mm 구경의 트위터가 있고, 그 밑으로 8인치 구경의 드라이버가 두 발이 보인다. 즉, 두 발의 중·저음 유닛이 담당하는 주파수 대역이 각각 다른 것이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한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하단의 드라이버가 더 저역을 중심으로 튜닝되었을 것이다.

드라이버들은 모두 동사가 자랑하는 C-CAM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트위터는 골드 돔 형태. 그 위에 UD라는 웨이브가이드를 덧붙여서 확산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 UD는 ‘Uniform Dispersion’의 약자다. 트위터에서 나오는 음이 폭넓게 전파되면서도 균일한 에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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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시리즈는 일종의 염가판이다. 따라서 가성비를 미덕으로 삼는다. 그런 점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기술이 상당히 투입되었다. 예를 들어 MDF는 15mm 두께로 단단함을 자랑하며, 프런트 배플의 경우 특별히 21mm로 두께를 더했다. 아무래도 드라이버가 장착되기 때문에, 그 무게를 견디기 위함이다. 진동을 방지하기 위한 피트도 아우트리거 방식이 도입되었다. 매우 고급스러운 소재가 투입되었다. 당연히 바닥 진동에 강하다.

전체적으로 수려하고, 멋진 마무리를 자랑하는데, 기본 스펙이 양호하다. 8Ω에 90dB의 감도를 갖고 있으며, 4.1Ω 이하로 떨어지는 법이 없다. 메이커에선 최소 60W 이상을 권하지만, 50W를 갖고 있는 BLUEAMP로도 여유롭게 구동된다. 이 부분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럼 본격적인 시청으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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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트랙은 앙세르메 지휘,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 일단 더블 베이스의 연타가 잘 감지된다. 저역을 확실하게 움켜쥐고 있는 것이다. 오른편의 바이올린군도 쑥쑥 고역으로 멋지게 치고 올라간다. 다양한 악기들이 등장하지만, 전혀 엉킴이나 왜곡을 발견할 수 없다. 고품위한 음색은 비트 & 비트의 최대 강점.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메이커다운 솜씨다.

이어서 다이애나 크롤의 ‘I Remember You’. 보사노바의 유려한 리듬을 배경으로, 밸런스가 좋은 음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스케일이 적당하고, 무대 안에 촘촘히 들어선 악기들이 질서정연하게 포진되어 있다. 보컬은 단아하면서, 아름답다. 중간에 나오는 피아노 터치의 간결하면서도 영롱한 느낌이 일품이다. 정말 풍부한 음악성을 자랑한다. 확실히 스피커를 제압하는 모습에서, 기본적으로 매우 안정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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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So Far Away’. 쓰리 핑거로 연주하는 기타의 화려한 음향이 종횡무진 공간을 가로지른다. 배후에 흐르는 신디의 존재감도 각별하다. 보컬은 다소 텁텁하면서 또 달콤한 기운도 있다. 드럼의 타격감이 일품이어서, 스피커를 제대로 움켜쥐고 필요할 때마다 터트리고 있다. 정교치밀한 재생음은 매우 레벨이 높다. 매칭에 있어서 기본기가 충실해 보인다. 특히, 앰프의 성능을 새삼 다시 인식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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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tor Audio 6G Bronze 500
가격 140만원 구성 2.5웨이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Dual HiVeⅡ 사용유닛 우퍼(2) 20.3cm, 트위터 2.5cm 재생주파수대역 41Hz-25kHz(-6dB) 임피던스 8Ω 출력음압레벨 90dB/2.83V/m 크로스오버 주파수 550Hz, 2.7kHz 권장 앰프 출력 60-200W 파워 핸들링 200W 크기(WHD) 29.4×97.4×36.4cm 무게 1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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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 & Beat BLUEAMP 50W
가격 105만원 실효 출력 50W(8Ω) 주파수 응답 10Hz-100kHz(+0, -0.1dB) 출력 임피던스 4-16Ω 크기(WHD) 20×11×24cm 무게 6.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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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 & Beat BLUEDAC MK2
가격 125만원 디지털 입력 AES/EBU×1, Coaxial×1, Optical×1, I2S×1, USB B×1 USB 입력 PCM 32비트/384kHz, DXD 32비트/384kHz, DSD 64/128/256 디지털 출력 Coaxial×1, Optical×1 아날로그 출력 RCA×1, XLR×1 S/N비 110dB 출력 임피던스 50Ω 이내 블루투스 지원(aptX) 크기(WHD) 20×6×24cm 무게 1.6kg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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