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tor Audio 모니터오디오 브론즈로 알아보는 좋은 입문용 오디오 만들기 - Monitor Audio Bronze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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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won Korea 댓글 0건 조회Hit 1,922회 작성일Date 22-02-08 09:59본문
좋은 입문용 스피커는 어떤 것일까?
그리고 좋은 입문용 스피커는 어떤 원리에 의해 만들어지는가?
입문용 스피커는 비싸고 좋은 앰프를 사용하기 힘들 것이라는 것을 가정하여, 구동이 쉬운 스피커여야 한다. 아마, 이 글을 보는 분들 중에는 구동이라는 개념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앰프의 출력을 말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앰프의 스피커 제어력이라던지 체감적으로 실제로 드러나는 에너지의 느낌을 말하는 것이다.
오히려 구동이 어려우면서 좀 더 고성능으로 만들어봤자 오히려 실제 사용자에게는 외면받는다. 자동차 차체가 벤츠 S클래스의 차체를 그대로 쓰더라도 내부에 엔진이 1500cc 라면 아마도 그 차는 결국 좋은 평가를 못 받을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는 입문용 스피커들이 구동이 쉬우면서 앰프가 약하더라도 높은 음역대의 중고음은 잘 나오도록 제작되는 스피커들이 많지만, 문제는 이런 경우는 과도하게 높은 음역대만 우선적으로 재생이 되느라고 중고음이 깨끗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깨끗한 음만 잘 재생해 준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음질인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고음, 중음, 저음에 대한 대역 밸런스도 잘 지켜져야 하며, 중저음의 볼륨감이나 중량감, 깊이감도 보충이 되어야 하는데, 중고음도 잘 나오면서 중저음까지도 밸런스가 잘 갖춰지게 재생되도록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이다.
저음이 과잉이 되거나 혹은 저음이 원활하게 잘 재생되기도 전에 중고음만 과도하게 뻗어서 나온다거나 혹은 에너지가 부족해서 모든 대역이 답답하게 재생되는 경우도 많다.
이것을 자동차를 예로 들어서 설명하자면, 1리터의 연료로 10킬로미터쯤은 차가 달리도록 설계해야 되는데, 그러면서 순간 가속 능력도 100km 속도를 6~7초정도에는 나와줘야 되고, 그러면서도 실내 승차감과 정숙함도 잘 유지를 해줘야 되고, 그러면서도 충돌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해야 되는 것이다.
입문용 제품이라는 것은 이 모든 조건을 다 잘 갖추면서도 가격이 비싸면 안되는 것이다. 어떤 분야에서나 특정한 특성 하나를 잘 하는 것은 쉬울 수 있지만, 이 모든 밸런스를 다 잘 맞춰서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비싸지 않게 제작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 되는 것이다. 오히려 비싸면서 좋은 제품 만들기보다 더 힘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피커는 이런 조건을 혼자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매칭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이러한 완성도가 완성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스피커 제작사에서 과연 자사의 스피커들이 어떤 제품들과 매칭이 되었을 때, 어떤 음질을 보장해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하면서 스피커를 제작해야 되는데, 좀 더 합리적인 비용이면서 시대적인 트랜드에 맞게끔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 그 제작사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음의 하모니는 풍부하면서 저음은 어렵지 않게 잘 나와야 한다
사실 입문용 스피커 중에서도 중고음은 명징하고 또렷하게 재생하고 저음도 강력하게 재생하는 스피커가 있다. 그런데 입문용 제품의 한계가 있다. 강력하기는 한데 뻣뻣하고 부담스러고 불편한 음을 내는 것이다. 결국 특정 대역의 소리로만 보자면 뭔가 다른 음을 내주기는 하지만, 그 모든 대역의 음색적 하모니가 불편하게 느껴지고 음악적이지가 못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오디오적 소리 특성도 우수하면서 전체 음조의 하모니도 우수하면서 음악적일 수 있는 스피커가 좋을텐데, 역시 그러려면 스피커가 구동이 쉬워야 한다.
모니터오디오의 과거 브론즈 시리즈가 가격에 비해 상당히 강력한 음을 내는 성향이었다. BR시리즈를 예로 들자면, 가격에 비해서는 대단히 강력한 음을 내는 스피커였다. 좋은 앰프를 매칭하면 도대체 이 스피커가 100만원 미만의 스피커가 맞는지 의아할 정도로 매우 강력한 음을 내줬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실제 사용자는 그정도의 앰프를 매칭하지 않기 때문에 그정도 성능을 확인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신형 브론즈 시리즈는 앰프를 다소 약하게 매칭하더라도 모든 대역의 음이 잘 펼쳐져 나오도록 제작되었다는 것이 필자의 분석이다.
새로운 브론즈 시리즈는 그동안의 다른 브론즈 시리즈와 비교하더라도 소리가 쉽게 잘 나온다. 이 말은 볼륨을 올리면 시끄러울 정도로 볼륨이 크게 나오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자동차 가속 페달을 밟았는데 차가 쉽게 움직이는 느낌과 유사한 것이다. 차가 가벼우면 가속의 느낌도 가볍게 느껴지는 것인데, 스피커도 비슷하다. 설계상으로도 반응력이 좋도록 설계한 것이고, 유닛의 크기도 크고 스피커통의 무게도 가볍다. 스피커통의 무게가 가볍다는 것은 그만큼 통의 동반 울림을 통해 메인 음성에 더해진 배음이 좀 더 풍부하게 재생될 수 있어서 작은 볼륨에서도 좀 더 풍부한 음을 보장하게 된다.
브론즈500을 예로 설명하자면, 브론즈500은 요즘의 입문용 스피커로는 흔치 않게 8인치 우퍼 유닛을 2개나 탑재하고 있다. 그러면서 무게는 그다지 무거운 편은 아니다.
모든 대역의 음이 경직되지 않고 부담스러지 않게 부드럽게 잘 나오는 스피커가 없지는 않았지만, 모니터오디오 브론즈500은 모니터오디오 스피커답게 앰프 매칭만 잘하면 중고음의 투명도나 입체감이 상위기종 부럽지 않을만큼 잘 나와준다. 모든 대역의 음이 부드럽고 가볍게 잘 나와주는 스피커들은 의례 중고음이 이만큼 깨끗하고 입체적으로 잘 나와주지는 않았다. 모니터오디오도 Class D 증폭방식처럼 소리의 이탈력이 좋은 앰프들과 매칭이 좋은 편인데, 소리가 쉽게 나와주는 다른 스피커들은 이탈력이 강한 앰프를 물리면 중고음이 좀 더 선명해지고 짜릿해지기는 하지만, 반대로 저음도 너무 쉽게 재생이 되어서 저음이 빈약해지거나 가벼워져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모니터오디오 브론즈500은 8인치 우퍼 2개로 저음 재생력이 좋다보니 중저음에서 그걸 받쳐주는 것이다. 큰 우퍼 유닛이 탑재되었다고 해서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앰프와의 매칭을 통해 확인결과 모니터오디오 브론즈500은 그런 설계와 튜닝이 잘 된 스피커다.
다양한 앰프와의 매칭
매칭 앰프에 따른 매력이 확연히 다르다 앰프는 크게 AB Class 증폭 방식의 앰프와 Class D 증폭 방식에 따라 최종 음질의 매력이 달라진다. 부드럽고 감미로우며 풍부한 음을 원한다면 AB Class 앰프가 어울리지만, 입문용 앰프 중에 AB Class 앰프는 모니터오디오의 성향이 다소 얌전해지며 짜릿한 오디오적 쾌감은 줄어들고 저음의 양감은 늘어나지만 순발력과 단단함은 줄어든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반대로 Class D 증폭 방식의 앰프는 스피커의 보기와는 다르게 꽤나 생생하며 투명한 음을 내준다. Class D 증폭방식의 앰프들끼리도 저음에 대한 성향의 차이는 있는데, 저음을 단단하게 재생해 주는 앰프와의 조합이라면, AB Class 방식에서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탱글탱글하면서도 단단한 2저음까지 만들어 준다.
사실, 브론즈500은 근본적으로는 저음이 많이 나오도록 제작된 스피커이긴 하나, 저음이 단단하게 재생되는데는 저음의 통제력이 좋은 앰프가 필수다. 엄밀히 평가하자면, 스피커 자체의 근본 성향은 일반적인 AB Class 방식의 앰프를 매칭했을 때는 또렷하고 짜릿한 성향이라기 보다는 저음 잘 나오면서 풍부한 음을 내주는 스피커에 더 가깝다.
그렇지만, Class D 증폭 방식의 앰프 중에 스피커를 짜릿하게 몰아붙이는 앰프를 매칭해서 좀 더 짜릿하고 단단함 음을 만들지는 사용자가 결정할 몫이다.
앰프 및 DAC 매칭 : 누프라임 A300
Anne Sophie Mutter - Beethoven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5 “Spring” 2. Adagio molto espressivo
아마도 모니터오디오의 브론즈 시리즈가 이정도로 클래식에 잘 맞을 수 있을런지에 대해서 대부분은 상상도 못하고 있을 것이다. 고음에서부터 중저음으로 이어지는 매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음의 전개는 물론, 바이올린 음과 피아노 음의 투명한 표현력까지, 너무나 훌륭하다.
전체 공간감이나 풍부한 하모니의 표현력과 중후한 중저음의 울림까지도 잘 표현이 되면서 각 악기의 투명도나 사실적인 표현력들의 수준이 가격대를 뛰어넘고 있다.
이것은 사실 단품 스피커 혼자서 만들어낸 성과라기 보다는 매칭의 힘이다. 모니터오디오는 본래가 중고음의 재생을 또렷또렷하고 생생하게 잘 표현해 주는 스피커다. 그런데 실버 시리즈의 경우는 다소 그 중고음이 딱딱하다거나 거칠다는 것이 지적되곤 했었는데, 이번 브론즈 시리즈는 중고음을 투명하고 입체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유지시키면서 좀 더 풍부한 중저음의 재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래서 여기에 힘이 좋은 앰프로 각 음의 재생력을 분명하게 할 수 있도록 제어해주면, 각 악기들의 표현력도 살아나고 전체 공간감이나 중후함도 잘 살아나게끔 제작된 스피커다. 거실에서 클래식을 감상하기에도 가격대비 매우 우수한 특성을 발휘하고 있다.
Andreas Ihlebaek - Procession
스피커통과 우퍼 유닛이 크며, 통울림이 제법 있다는 이유로 이 스피커는 오히려 상위 라인업인 실버 시리즈가 갖는 일부 단점을 거의 피해가고 있다.
딱딱하며 까칠한 느낌이 거의 없는 것이다. 물론, 실버 시리즈에 비해 앰프를 약하게 물리면 음이 덜 깨끗하고 저음이 다소 풀어지는 단점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현재의 앰프 매칭에서는 저음이 많다는 특성이 장점이 발휘되고 있다. 그래서 마치 통울림이 많은 BBC 모니터 스피커의 운치있는 중저음의 울림과 뉘앙스, 피아노 음의 깊은 여운이나 공명음까지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절대로 음이 얇거나 가볍지 않으며 딱딱하지 않지만, 음의 투명도나 입체감은 훌륭하게 묘사되고 있다. 재즈든 클래식이든 피아노 음을 경박스럽거나 싸구려틱하지 않게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선우정아 – 도망가자
모니터오디오 브론즈는 아무리 앰프에서 강력하게 음을 이탈시켜도 최종 출력음은 거칠어지거나 음의 두께감이 얇아지거나 가벼워지지 않는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중고음의 재생력은 투명하고 입체적인 특성은 상당히 우수하게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저음만 잘 통제해 주면 높은 대역의 투명도와 낮은 대역의 밀도감과 감미로움이 딱 들어맞게 되는데, 그런 특성이 여성보컬곡에서도 금방 확인이 된다.
여성보컬의 음들이 스피커의 가격을 고려하면 대단히 매력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재생된다. 최종적인 음질만 고려하면, 이 스피커가 이정도 가격대 스피커가 맞나 싶을 정도다. 중고음의 투명도나 풍부한 하모니의 능력이나 고혹한 느낌까지도 가격대를 뛰어넘는 음을 들려주고 있다. 저절로 따라부르게 될 정도로 충분히 매력적인 음이다.
성시경 – 내일 할일
최근의 최신 아이돌 음악을 제외하면 우리네가 많이 좋아했었던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의 음악들 중에는 최근의 아아돌 음악에 비해서는 약간 선명도가 덜 좋고 살짝 답답한 느낌들이 있곤 하다. 그래서 답답함을 피할려면 무조건 중고음의 투명도와 이탈감, 펼쳐짐이 좋은 오디오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기는 하다.
확실히 이 곡의 경우도 일반적인 오디오에서 감상하면 약간은 살짝 목소리의 선명도가 조금 아쉽고 살짝 먹먹하게 들리는 감이 있는데, 현재 모니터오디오 브론즈와 Class D 방식의 앰프와의 조합에서는 그 목소리가 한결 잘 들리고, 전체 연주음의 하모니도 투명하고 풍부하게 들린다.
그런데, 또 과도하게 중고음의 투명도와 또렷함에만 집중하면 너무나 디지털적이고 얇고 가벼운 음이 되어 버려서 음악의 감정이나 질감은 싸구려틱하게 재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브론즈500의 경우는 과도하게 힘이 없고 모호한 성향의 앰프와의 매칭만 아니라면 그런 단점이 극복이 된다. 이 말은 그런 단점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 가격대의 스피커는 대부분 그런 단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브론즈500은 기본적으로 중저음의 재생량이 꽤 있으면서 통울림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잘 만들어진 Class D 증폭 방식의 앰프와의 매칭에서는 그런 단점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Daft Punk & Muse
저음이 약간 많기는 하다. 아마 AB Class 앰프로는 이런류의 음악의 다이나믹을 제대로 살려주기에는 답이 안 나올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단점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게 바로 단점이다. 그런데 단점을 해결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게 리뷰를 잘 참조하면 좋은 음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순간 스피드가 짜릿하면서 쇠망치로 이마를 치는 듯한 단단함까지 원한다면 실버 시리즈를 선택하는게 낫겠지만, 최소한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오히려 저음의 양감이 좀 더 풍부하면서 중후하면서 Deep한 베이스를 더 선호한다면 오히려 Silver300 보다 브론즈500이 종종 더 낫게 들릴 수도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AB Class 매칭 대비로 보자면, 현재 매칭한 Class D 증폭 방식의 앰프로 교체했을 때의 사운드는 마치, 삿갓 쓰고 얌전 떨던 조선시대 선비가 갑자기 가죽반바지에 가죽재킷에 번쩍번쩍거리는 쇠목거리와 쇠팔찌를 차고 락음악을 부르는 것과 것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물론, 약간의 과장일 수 있지만, 앰프에 따른 결과의 차이는 정말 드라마틱한 수준이다.
왜 8인치 우퍼가 2발인지 알게 될 것이다
청음평은 대체로 상당한 칭찬이다. 그런데 조건이 하나 있다. 앰프 매칭을 잘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앰프 매칭에 실패하면 분명히 이 스피커를 통해 재생되는 음질도 실망스러울 수 있음을 분명히 말해둔다. 지금 이렇게 호평을 하는 이유는 오랜시간에 걸쳐서 다양한 앰프들과의 매칭을 통해 스피커에 대한 사용법과 매칭법, 그리고 잠재력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저음의 밀도감과 중량감을 살려주고 중고음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재생해 주는 매칭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그렇게 매칭하더라도 크게 답답하지 않고 공간감이나 깊이감이 좋은 음을 들려준다. 아마도 거실에서 사용하면서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이런 매칭을 더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확률적으로는 아마도 Class D 방식의 앰프와의 조합이 좀 더 적은 비용으로 좀 더 답답하지 않고 가격대비 뛰어난 음질을 만들어낸다고 강조하고 싶다.
구동이 쉬운 스피커가 오디오적 쾌감이나 테크니컬까지 좋은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무난하게 대역밸런스를 유지하면서 풍부하고 평탄한 음을 내는건 어렵지 않다. 그렇지만, 좀 더 선명하고 입체적인 음을 원한다면, 그리고 좀 더 답답하지 않고 단단한 저음을 원한다면 매칭에 신경쓰기 바란다. 필자는 그다지 비싸지 않은 매칭으로 스피커 가격에 비해 매우 훌륭한 음을 만들 수 있었다.
이정도 입문용 스피커치고 최근에는 8인치 우퍼 더블 구성의 스피커가 거의 없다. 입문용에서 8인치 우퍼를 사용하면 저음 제어하기가 힘들어지고 제어 안된 저음이 많이 재생되게 되면 전체 음이 늘어진 뱃살처럼 벙벙거리게 되는데, 최근의 트랜드가 그런 저음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입문용 스피커에 8인치 우퍼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과거에 그런 단점이 있었다는 것을 모니터오디오가 모를 일이 없는데, 8인치 우퍼를 두발이나 박아놓은 것이다. 모니터오디오가 저음만 벙벙거리게 할려고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다.
성능 좋은 Class D 증폭 방식의 앰프를 매칭하거나 100만원 이상의 구동력 좋은 앰프를 매칭하고 스파이크를 사용하고 스피커 배치를 너무 가깝지 않게 해보기 바란다. 이 가격대 스피커를 가장 잘 만드는 제작사에서 왜 잘 사용하지 않던 8인치 우퍼 두발을 이 스피커에 탑재시켰는지 알게 될 것이다.
Specifications |
|
System Format |
21/2-Way |
Frequency Response (-6 dB) |
41 – 25,000 Hz (Free field) |
32 – 30,000 Hz (In room) |
|
Sensitivity (2.83v @ 1m) |
90 dB |
Nominal Impedance |
8 ohms |
Minimum Impedance |
4.1 ohms |
Maximum SPL |
116 dBA (pair) |
Power Handling (RMS) |
200 W |
Recommended Amplifier Requirements |
60 — 200 W |
Bass Alignment |
Bass reflex Dual HiVe II port system |
Crossover Frequency |
550 Hz |
2,700 Hz |
|
Drive Unit Complement |
2 x 8" C-CAM midbass driver |
1 x 25 mm C-CAM Gold Dome tweeter with UD Wavegu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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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nal Dimension |
951 x 231 x 325 mm (377/16 x 91/8 x 1213/16") |
수입사 |
제이원코리아 |
가격 |
12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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